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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라는 것은 '적절한 음식 섭취를 통해 조화로운 신체의 발달을 도모하는 생활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명한 다이어트란 몇 일 또는 몇 달 정도 시행하다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목표에 따라 근거한 식습관을 평생 지속해나가는 '생활방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델 같은 몸매만을 생각하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곤 합니다. 이는 비만에 대한 그릇된 판단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비만이란 에너지 섭취가 에너지 소비보다 많을 경우 에너지 불균형의 결과로 소비되지 않고 남은 과잉 에너지가 지방조직에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표준보다 많이 나간다는 것이 전부 비만은 아닙니다. 비만은 체지방의 양이 정상보다 많은 것을 말하며 체격이 크거나 근육량이 많아 체중이 많이 나갈 뿐 체지방의 양이 적은 사람은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남녀 비만의 차이점
남녀 비만 판정 기준도 다른데, 여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20%~25% 사이면 정상, 26%~30% 사이면 과체중, 30~40% 사이면 비만, 40% 이상이면 과비만으로 판정하고, 남성의 경우 15%~20% 사이면 정상, 20%~25% 사이면 과체중, 25~35% 사이면 비만, 35% 이상이면 과비만으로 판정합니다. 체지방이 과잉축적 되어 비만이 유발되었다고 즉각적으로 건강이 악화되지는 않지만 각종 성인병의 발병률을 높이고, 그 자체로 외적인 자신감이나 신체적 기능 저하를 가져옵니다. 또한 비만은 그 형태에 따라 여성형 비만, 남성형 비만으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여성형 비만은 허벅지와 엉덩이의 피하 지방이 증가한 경우로 주로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임신이 되면 이 부위에 지방 축적이 더 많아집니다. 남성형 비만은 복부, 복강내 및 장 사이사이에 지방 축적이 증가한 경우로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사춘기 비만이나 중년 이후 비만 형태로 나타납니다. 특히 사춘기 복부 비만은 일생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부모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 발병과 관계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성과 달리 연소형 비만으로 노력을 하면 체중감소가 쉽게 일어나며, 이러한 체중감소는 질병 발생률 역시 급격히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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